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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동일본
덤프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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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 日 本 旅 客 鉄 道 株 式 会 社 [7]
East Japan Railway Company
JR 동일본(JR東日本, JR히가시니혼)은 JR 그룹의 일원[8] 으로 일본의 철도와 유통을 중심으로 한 교통 대기업이다.
국철 당시에 국철 산하였던 JR 버스 회사도 2개나 물려받아 시내, 시외 장거리 노선에서 운행중이며, 2013년부터 오후나토선에 BRT 시스템을 도입하여 BRT사업자이기도 하다. 회사의 정식명칭은 '동일본여객철도 주식회사'이며, 통칭은 JR 동일본(東日本, 히가시니혼). 영업거리나 수익으로 따지면 세계구급 회사[9][10] 이며, 도쿄를 포함한 일본 혼슈의 동쪽 절반을 혼자 커버하는, 명실상부한 일본 최대의 철도회사[11] 이자 일본을 대표하는 철도회사다.
수도권인 간토 지방과 신에츠·조에츠 지방[12] , 도호쿠 지방에 철도망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회사 수익의 거의 대다수는 도쿄를 비롯한 간토 지방에서 나오고 있다.
회사 로고에서 사용되는 이미지 도색은 초록색이다.
영업구역에 도쿄를 포함한 수도권이 포함되어 있어서 JR그룹 중에서도 가장 부유한 회사이다. 사철과의 경쟁도 그리 심하지 않은 편인데[13] 자세한 내용은 뒤에 서술한다. 어쨌든 분지와 해안선을 낀 좁은 지형 때문에 병행하는 노선이 자사 노선 포함해 무려 3개까지 되는 JR 서일본에 비하면 훨씬 낫다.[14]
여담이지만, JR 동일본의 특이한 사항 중 하나는 옛 국철시절 천황이 타는 열차를 민영화된 현재 JR 동일본에서 운영한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도쿄를 영업망으로 갖춰서 그런 듯 싶다.[15]
교통카드로는 Suica(스이카)와 오후나토선 전용 IC카드인 Odeca(오데카)[18] 를 발행하고 있으며, 우리의 티머니와 같이 선불, 기명식, 정기권, 신용카드 버전(뷰 스이카), 휴대폰 내장(오사이후케이타이 및 Apple Pay)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다른 회사와 달리 유독 신형 차량을 굉장히 많이 뽑는 회사이다. 워낙 도쿄를 중심으로 많은 수익을 얻다보니, 다른 JR그룹사에 비해 차량의 수명이 짧은 것이 특징이다.[20] 게다가 외부 차량업체뿐만 아니라 JR 동일본 그룹 내에 있는 J-TREC[21] 이라는 차량제조업체에서 차량을 발주하여 뽑아낸다. 반면 밀려난 구형 차량들은 비수도권 지역에선 많이 보인다. 하지만 차량의 교체주기는 빠른 편. 도호쿠 지역도 E721계 전동차를 꾸준히 도입하고 있으며 2014년도 부터똥차가 많은 고신에츠 지역도 E129계 전동차를 꾸준히 도입하고 있다. 남은 115계도 올해 내로 전멸 예정이며, 키하 40계도 신차의 도입으로 족족 사라지고 훈련차나 예비차로 강등되고 있다.
자체 철도예약 서비스인 Ekinet(えきねっと)을 운영하고 있는데, 자사 운영 노선을 포함한 전국의 모든 신칸센, 재래선 예약이 가능하다. 다만 Ekinet을 통해 예약한 표는 JR 구역이 운영하는 미도리노마도구치에서만 받을 수 있으며, 자사 운영 신칸센을 제외한 구간은 할인적용이 되지 않는다.[22]
위 때문인지 도쿄메트로와 함께 2020 도쿄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 선정되기도 했다.
주요한 역에는 신칸센, 특급 등의 자동 발매기가 설치되어있는데, 이 발매기중 해외카드도 사용 가능한 발매기가 있다. 따라서 일본국외발행 신용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지만 자국 통화 결제(DCC)방식이라 결제시 주의를 요한다. 다행히도 이는 선택이라 결제수단을 JPY로 할 수 있다. 만약 무심코 JPY 이외의 통화를 선택하면 수수료가 두번이나 빠져나가니 주의.
자동발매기에서는 체크카드는 사용이 아예 되지 않으며 일부 신용카드만[23] 가능하다.
철도 투신자살을 방지하기 위해 생명의 전화를 운영중이다.[24][25]
일단 전체 국가인구의 30%를 초과하는 도쿄 광역권, 7대 광역권 중 하나인 센다이, 니가타 도시권을 모두 책임지는 거대 운송구역을 총괄하고 있다. 도호쿠부터 간토, 신에츠, 심지어는 나고야 통근권에 해당하는 시즈오카현(의 일부 지역)까지 뻗어있다.[26] 이 지역의 면적은 1300만 헥타르로 남한 면적의 1.3배이고, 인구는 7천만 명으로 한반도 전역의 인구보다 대략 8% 적은 정도이다. 보유 노선 길이부터가 타의 주종을 불허하며[27] 극한의 인구밀도를 자랑하는 수도권에 워낙에 넉넉한 수요가 있는지라 사철과의 경쟁이 그리 첨예하지도 않다.[28][29]
이렇다보니 벌어들이는 돈도 장난이 아니다. 신칸센에 올인하는 JR 도카이, 기껏 돈이나 모아놨더니 지방 벽지 노선에 쏟아붓는 JR 서일본, 이단아가 되어 관광상품으로 겨우 살아난 JR 큐슈, 신칸센도 없고 수익이 나올 곳도 없는 JR 시코쿠, 신칸센은 가지고 있지만 파산 직전인 JR 홋카이도 등 타 국철 출신 회사들을 압도적으로 이기는 규모를 자랑한다.
자산이나 매출액은 일본 내 철도회사 중 단연 톱이며 비교를 불허한다. 바로 뒤에 따라오는 JR 도카이와 비교해도 자산이 2조엔 가량, 매출은 1조 엔 가량 차이나는 수준. 심지어 돈이 넘쳐 JR 홋카이도가 갚아야 할 홋카이도 신칸센 건설 부채까지 대신 갚아주고 그쪽으로 직원 파견등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다.[30]
다만 순이익으로 가면 이야기가 좀 달라지는데 일본 최고의 수요를 자랑하는 도카이도 신칸센이라는 든든한 보험이 있는 JR 도카이[31] 와는 다르게 여기는 신칸센조차도 공기수송을 하는 등 미묘하게 적자가 나는 구간도 좀 많은 편. 그렇다 보니 순이익 순위는 JR 도카이와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2014년 결산에 따르면 당기순이익은 도카이가 500억 엔 가량 우세하다. 도카이도 신칸센의 힘
한편, 수도권에서는 대형 사철 및 준대형인 신케이세이 전철, 일부 제3섹터 중소 사철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도쿄↔츠쿠바 구간에서는 간선인 조반선이 광역급행철도이자 제3섹터인 츠쿠바 익스프레스에게 밀리고 있고[32][33] , 도쿄↔나리타 공항에는 공항특급인 나리타 익스프레스가 케이세이 전철의 특급 스카이 라이너에게 맥을 못 춘다(…)[34] . 미우라 반도 일대도 요코스카선이 케이큐 본선 계열에 밀린다.
돈이 많은 덕인지 직원 대접도 꽤 좋고 복지에서도 일본회사 최상위권을 달리고 있다.[35] 매년 '입사하고 싶은 기업 순위'에서 상위권을 다툰다. 이와 반대로 JR 서일본은 초년생이라면 되도록 입사하지 말아야 할 이른바 블랙기업으로 악명 높은 회사다(...).
그리고 유통사업에서의 큰손이기도 하다. 웬만한 터미널역의 공간을 활용해 쇼핑몰을 짓고 JR 동일본의 쇼핑몰 개발 자회사에서 직접 운영하는데, 대표적인 브랜드로 LUMINE, Dila, Ecute, S-PAL, atre1 등이 있다. JR에서 운영하여 Suica 결제 및 포인트 적립이 기본적으로 가능하다. 하지만 신주쿠역에서는 역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잘 장사하고 있던 임차인을 퇴거통보로 쫓아내려고 했다가 오히려 점주, 단골손님들과 시민들의 거센 항의와 법적 대응으로 인해 불발되었으며 이 사건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도 거론되었을 정도의 이슈가 되었다.[36] 또한 호텔사업도 하는데 옛 도쿄역사 안에 있는 도쿄 스테이션 호텔은 JR 동일본이 운영하고 있다.
이렇게 돈이 많아서인지, JR 동일본은 자기 회사 노선들에게 전용으로 전기를 공급하는 화력 발전소를 가지고 있다.이건 뭐...
이 사진이 바로 JR 동일본 소유의 카와사키 발전소의 전경이다.
또한 시나노가와 발전소라는 수력 발전소도 있다.[37] JR 발전소 2곳만으로 JR 동일본의 대부분의 전력을 자력으로 해결하다가 시나노가와 발전소는 수력 이용권 문제로 발전을 중지하여[38] 그 부족분을 도쿄전력으로부터 사오다가 2010년 영업운전을 재개하였다. 오히려 2011년에는 도호쿠 대지진으로 발전량이 부족한 도쿄전력을 위해 발전량을 늘려서 공급해주고 있다. 도호쿠 대지진 관련 JR측의 포스터에서도 발전량을 대폭 늘려 공급한다는 내용도 있다. JR 동일본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의 전력난에도 불구하고, 화력 발전소 덕분에 재빨리 전력 공급 정상화를 시켰다. 또, 아키타 시모하마 풍력 발전소가 가동 중이다. 위치는 우에츠 본선 시모하마역 ~ 미치카와역 사이에 있다. 재생에너지를 도입하는 철도회사
그리고 갈라유자와역 앞에 있는 갈라유자와 스키장을 직영으로 운영하기도 하는[39] 등 JR 동일본은 철도와 교통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업, 유통업, 기타 철도 관련 사업등을 추진하는 대기업집단으로서 활동을 하고 있다.[40] AI을 활용하여 기상청과 같이 토네이도 진로를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한다.#
“TRAIN”ing이라고 해서, 열차 내부에서 짬짬이 시간을 활용해 운동할 수 있는 가이드 동영상과 이를 관리하는 앱도 만들었다.
풍족한 재원으로 빠른 차량 교체를 하고 있다. 야마노테선의 경우 주력이었던 205계가 E231계로 전부 바뀌는 데 2~3년도 채 안 걸렸고, E233계 전동차가 나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츄오 쾌속선을 달리던 오렌지색 201계를 전멸시켰다. 물론, 마지막 제조분에 속하는 H4, H7의 2개편성이 끈질기게 버텨준 덕에 1년 안에 끝날 수 있었던 차량교체 완료가 4년[41] 이나 미뤄진 것이 특이할 정도다. 케이힌토호쿠선의 사정도 마찬가지이다. 기존에 운행 중인 209계를 870억 엔을 투입해 E233계 830량으로 교체하였다. 지금 그 209계는 도쿄에서 쫓겨나 반으로 쪼개져서 반은 보소반도에, 반은 나가노에 갔다(...) 사실 초기 투자비를 꾸준히 감당할만큼 여유가 있다면 일본의 다른 철도회사들처럼 전동차를 20~30년씩 우려쓰는 것보다 그냥 조기에 대차시키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결국 이득이다. 오래된 전동차들의 전기 효율이 최신형 전동차들보다 상당히 뒤떨어지기 때문. 처음에는 돈이 더 들지만 결국 장기간 운영하다보면 전기요금으로 상쇄되고 오히려 비용이 감소한다.
이와 같은 빠른 차량의 교체는 209계의 시험차량인 901계를 제작할때부터 정해진 회사의 방침이었다. 즉, 빠른 기술발전에 맞추기 위해 수명을 반으로 줄이는 동시에 제조단가와 수리단가를 절반으로 낮추고 전력소비를 절반으로 할 것. 그러나 폐차 후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설계한다.는 회사 방침[42] 에 맞춰 주력 노선의 국철형 차량이 10년 안에 209계 이후의 차량으로 90% 이상이 대체되는 성과를 얻어냈다.[43] 위에서 언급한 케이힌토호쿠선의 유례 없는 차량 교체도 이러한 회사 방침의 연장선상인 것.
이런 방침이 적용된 JR 동일본의 차량들을 철도 동호인들은 후지필름의 일회용 카메라인 우츠룬데스(写ルンです)에 빗대어 하시룬데스(走ルンです)라 부르며 깐다. 사실 짧게 쓰고 버리려 만든 물건이지만 사실은 재활용을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는 것도 일회용 카메라랑 비슷하다(...).
이러한 설계사상은 E231계 전동차까지 이어져왔으나 JR 후쿠치야마선 탈선사고를 계기로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 도입비를 마냥 싸게 후려치고 경량화에만 지나치게 치중한 나머지 209계 전동차의 내구성, 차체 강성은 상당히 약한데[44]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E233계 전동차부터는 도입비와 중량이 조금 올라가는 한이 있어도 기본적인 차체 강성은 만족하도록 만드는 방향으로 변화가 진행되어 현재의 E235계 전동차까지 이어져온다.
다만 도쿄를 중심으로 하는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은 차량 교체주기가 그렇게 빠르다고는 보기 힘들다. 니가타 지역만 해도 등장한지 40년이 넘어가는 115계 전동차가 주력이었다가 2010년대 이후에야 신형 E129계 전동차가 투입되기 시작하는 추세이며, 치바현의 보소지구 쪽으로는 아예 밀려나간 209계 전동차를 개조해서 재투입하고 있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하치노헤선이나 고노선등 도호쿠 지역은 무려 키하 40계 동차를 개조하여 쓰고 있다. 하지만 돈많은 이미지랑은 많이 다르고 또한 키하 40계의 연식이 상당히 오래되어서 2019년까지 모두 폐차하겠다고 밝혔으며 하치노헤선은 2021년에 신형 디젤동차로 모두 대차되었다.돈레일이 그거보고 배웠나보다
수도권 지역도 JR 차보다 국철 차를 더 오래 굴리는 경우도 많다. 민영화 후 제작된 253계 전동차, 209계 전동차는 버리는데 국철시대에 제작된 211계 전동차, 115계 전동차, 185계 전동차, 205계 전동차들은 잘만 쓴다. 심지어 211계는 그 짠돌이 JR 서일본도 2000년대 초에 버렸고, JR 도카이도 2021년 초에 신차 315계 전동차로 교체했는데, 여기는 아직도 츄오 본선 타카오역 이서 구간 등에서 주력으로 굴리고 있다. 205계도 여러가지 개조를 통해 수도권 각지와 센세키선[45] 에서 굴리고 있으며, 185계는 오도리코로 계속 굴리다가 2021년이 되어서야 E257계 전동차에게 자리를 내주고 정규운용에서 이탈하였다.
단, 2021년 이후 차량 도입 방침이 개정되어 신차 투입을 최대한 자제하고, 타 노선 전속 개조는 물론 JR 서일본이 하는 것처럼 연명 공사까지 실시한다고 한다.이제는 옆 나라의 누군가와 같은 동네의 누군가가 칼폐차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전세계 경영 트렌드의 주류로 자리잡은 ESG를 이행하는 차원이기도 하지만 직전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민영화 이후 처음으로 역대급 적자액을 기록한 게[46] 더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짠돌이는 신차를 뽑아대기 시작하면서 처지가 바뀌게 되었다.
2011년 3월 11일 14시경에 발생한 리히터 규모 9.1의 도호쿠 대지진이 일어나자마자 바로 JR 동일본 관내의 신칸센을 포함한 거의 모든 노선의 운행이 중지되었다. 다행히 지진으로 인한 신칸센 탈선이나 사망사고는 없었다.
쓰나미로 인해 열차가 통째로 물에 빨려들어가는 사고도 보도되었다[47] .
일부 해안가 노선은 지진 이후의 복구 계획에 맞춰 선로를 내륙으로 이설할 계획까지 있는지라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 그래도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를 지나는 덕에 완전 복구가 되긴 할 지 의심스러운 조반선에는 당해내질 못할 듯. 그러나, 지진으로 인해 매우 큰 타격을 입었던 케센누마선과 오후나토선은 JR 동일본이 일부 구간을 복구하지 않고, 그 구간에 BRT를 투입하였다. 기존 노반에 BRT 전용 도로를 깔아 운행하고 있다.
뜬금없이 후쿠시마 원전 근처 반에츠사이선에 719계 전동차를 개조한 관광열차를 운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기사 이름은 후루티아(フルーティア)[48] 로 후쿠시마 산 과일로 만든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한다고 한다. 관광열차 컨셉으로 주로 주말에 운영한다고. 이는 도호쿠 대지진으로 침체된 후쿠시마현 지자체 관광 사업들과 연계한 대형 관광 캠페인 '후쿠시마파이널데스티네이션 캠페인'의 일환.[49]
수도직하지진 대비에 들어간다고 한다. #
보면 알겠지만 7일 전부터 바뀌기 전날까지 광고를 날짜에 따라 바꿔가며(!!) 방영했다.싹수가 노랗다. 참고로 저 광고의 아릿따운 소녀는 저 당시에 많은 인기를 얻었던 아이돌 고토 쿠미코.
JR 동일본 20주년 기념 광고. 음악은 케츠메이시의 트레인이라는 곡이다.가사와 광고의 의미가 좀 다른 것 같은데[50] 신칸센이 전국을 누비고 사람들이 그 옆에 있다. 나레이션은 "당신이 타기 때문에 저는 달립니다. 여러분 덕분에 JR 동일본이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라고 나온다.
JR 동일본을 대표하는 발차 멜로디 'Water Crown'. JR 동일본 관할지역 표준 멜로디이다. 때문에 가장 많이 쓰이는 발차멜로디이기도 하다. 관할지역의 최남단역인 이토역#부터 니가타역#, 아오모리역#에 이를 정도로 방대하게 쓰인다. 차량 내장 멜로디도 이 것과 Gota del Vient 두 종류 밖에 없을 정도이며[51] , 공식 CM인 'BE CREATIVE'에 나오는 BGM도 Water Crown을 사용했을 정도로 회사에서 밀어주는 멜로디이니 말 다한 셈. 바리에이션도 30가지 이상이다. 사운드 디자인 아웃소싱업체인 토요 미디어웍스가 제작하였다.
'밝아 가는 하늘에'라는 뜻의 제목의 사가로, 사회인야구 응원시에도 쓰인다.
[52]
||1. 개요
2. 본사 및 지사
3. 본사 조직도
4. 지사·기관
5. 경영진
6. 서비스
7. 특징
8. 도호쿠 대지진의 여파
8.1. 관련 문서
9. 관련 영상
9.1. 사가 : 明け行く空に
10. 노선
11. 운임 제도
12. 대표적인 역들
13. 열차
14. 차량
16. 안내방송
17. 자회사
17.1. 교통 · 물류
17.2. 여행 · 렌터카 · 레저
17.3. 부동산 · 사무실
17.4. 호텔 · 쇼핑센터
17.5. 소매 · 음식
17.6. 정보 · 재무 · 인력
17.7. 광고 · 출판
17.8. 역 업무 · 정비 · 청소
17.9. 건설 · 설비 유지 보수
17.10. 차량 제조
17.11. 에너지 · 지역 냉난방
17.12. 벤처 캐피탈 · 철도 컨설턴트
17.13. 관련단체
18. 여담
19. 둘러보기
1. 개요[편집]
TICKET TO TOMORROW
未来 のキップを、すべての人 に。미래의 표를, 모든 사람에게
-공식 슬로건
East Japan Railway Company
JR 동일본(JR東日本, JR히가시니혼)은 JR 그룹의 일원[8] 으로 일본의 철도와 유통을 중심으로 한 교통 대기업이다.
국철 당시에 국철 산하였던 JR 버스 회사도 2개나 물려받아 시내, 시외 장거리 노선에서 운행중이며, 2013년부터 오후나토선에 BRT 시스템을 도입하여 BRT사업자이기도 하다. 회사의 정식명칭은 '동일본여객철도 주식회사'이며, 통칭은 JR 동일본(東日本, 히가시니혼). 영업거리나 수익으로 따지면 세계구급 회사[9][10] 이며, 도쿄를 포함한 일본 혼슈의 동쪽 절반을 혼자 커버하는, 명실상부한 일본 최대의 철도회사[11] 이자 일본을 대표하는 철도회사다.
수도권인 간토 지방과 신에츠·조에츠 지방[12] , 도호쿠 지방에 철도망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회사 수익의 거의 대다수는 도쿄를 비롯한 간토 지방에서 나오고 있다.
회사 로고에서 사용되는 이미지 도색은 초록색이다.
영업구역에 도쿄를 포함한 수도권이 포함되어 있어서 JR그룹 중에서도 가장 부유한 회사이다. 사철과의 경쟁도 그리 심하지 않은 편인데[13] 자세한 내용은 뒤에 서술한다. 어쨌든 분지와 해안선을 낀 좁은 지형 때문에 병행하는 노선이 자사 노선 포함해 무려 3개까지 되는 JR 서일본에 비하면 훨씬 낫다.[14]
여담이지만, JR 동일본의 특이한 사항 중 하나는 옛 국철시절 천황이 타는 열차를 민영화된 현재 JR 동일본에서 운영한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도쿄를 영업망으로 갖춰서 그런 듯 싶다.[15]
2. 본사 및 지사[편집]
2.1. 본사[편집]
2.2. 지사[편집]
- 도쿄 지사 : 도쿄도 키타구 히가시타바타2초메 20-68 (東京都北区東田端二丁目20-68)
- 요코하마 지사 :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니시구 히라누마1초메 40-26 (神奈川県横浜市西区平沼一丁目40-26)
- 하치오지 지사 : 도쿄도 하치오지시 아사히초 1-8 (東京都八王子市旭町1-8)
- 치바 지사 : 치바현 치바시 주오구 벤텐2초메 23-3 (千葉県千葉市中央区弁天二丁目23-3)
- 오미야 지사 : 사이타마현 사이타마시 오미야구 니시키초 434번지4 (埼玉県さいたま市大宮区錦町434番地4)
- 타카사키 지사 : 군마현 타카사키시 사카에초 6-26 (群馬県高崎市栄町6-26)
- 미토 지사 : 이바라키현 미토시 산노마루 1쵸메 4-47 (茨城県水戸市三の丸一丁目4-47)
- 센다이 지사 (구 토호쿠 지역본부) : 미야기현 센다이시 아오바구 이츠츠바시1초메 1-1 (宮城県仙台市青葉区五橋一丁目1-1)
- 모리오카 지사 : 이와테현 모리오카시 모리오카에키마에도리 1-41 (岩手県盛岡市盛岡駅前通1-41)
- 아키타 지사 : 아키타현 아키타시 나카도리7초메 1-1 (秋田県秋田市中通七丁目1-1)
- 니가타 지사 : 니가타현 니가타시 주오구 하나조노1초메 1-1 (新潟県新潟市中央区花園一丁目1-1)
- 나가노 지사 : 나가노현 나가노시 쿠리타 992번지 6 (長野県長野市栗田992番地6)
- 신칸센 총괄 본부 : 도쿄도 치요다구 마루노우치1초메 9-1 (東京都千代田区丸の内一丁目9-1)
2.3. 관련기관[편집]
- JR 동일본 연구 개발센터 : 사이타마현 사이타마시 키타구 닛신초 2쵸메 479번지 (埼玉県さいたま市北区日進町二丁目479番地)
- JR 동일본 종합 연수센터 : 후쿠시마현 시라카와시 토미하라미치시타 1-1 (福島県白河市十三原道下1-1)
- JR 도쿄 종합 병원 : 도쿄도 시부야구 요요기2초메 1-3 (東京都渋谷区代々木二丁目1-3)
- JR 동일본 건강 증진 센터 : 도쿄도 시나가와구 히로마치2초메 1-19 (東京都品川区広町一丁目1-19)
- JR 센다이 병원 : 미야기현 센다이시 아오바구 이츠츠바시1초메 1-5 (宮城県仙台市青葉区五橋一丁目1-5)
- JR 동일본 영업교육 센터 : 사이타마현 사이타마시 미나미구 벳쇼 6쵸메 14-1 (埼玉県さいたま市南区別所六丁目14-1)
- 에너지 관리 센터 : 도쿄도 시부야구 요요기2초메 2-2 (東京都渋谷区代々木二丁目2-2)
- 도쿄건설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오피스 : 도쿄도 시부야구 요요기2초메 2-6 (東京都渋谷区代々木二丁目2-6)
- 전기시스템 인테그레이션 오피스 : 도쿄도 시부야구 요요기2초메 2-6 (東京都渋谷区代々木二丁目2-6)
- 조신에츠건설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오피스 : 군마현 타카사키시 사카에초 6-26 (群馬県高崎市栄町6-26)
- 도호쿠건설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오피스 : 미야기현 센다이시 아오바구 이츠츠바시1초메 1-1 (宮城県仙台市青葉区五橋一丁目1-1)
- 일본 국외 사무소 (뉴욕, 파리, 브뤼셀, 싱가포르, 런던)
3. 본사 조직도[편집]
- 감사회 (감사실)
- 주주총회
- 이사회
- 회장
- 사장
- 구조기술센터
- 에너지 관리센터
- JR동일본 건강추진센터
- JR 도쿄종합병원
- JR동일본 종합연수센터
- JR동일본 연구개발센터
- 총무·법무전략부
- 인재전략부
- 재무부
- 홍보부
- 에너지전략부
- 건설공사부
- 사업창조본부
- 감사부
- 철도사업본부
- 시나노가와 발전소 업무개선추진부
- 시나노가와 발전소 업무개선사업소
- 전기네트워크부
- 신호시스템관리센터
- 전력기술관리센터
- 설비부
- 보선기술관리센터
- 기계기술관리센터
- 운수차량부
- 차량기술센터
- TRAIN SUITE 시키시마 차장구
- 영업부
- 호쿠리쿠 영업센터
- 관광전략실
- 서비스품질개혁부
- 안전기획부
- 시나노가와 발전소 업무개선추진부
- 국제사업본부
- 해외사무소 (파리, 런던, 싱가포르)
- Maas·Suica 추진본부
- 기술 이노베이션 추진본부
- 지적재산센터
- ICT 추진 프로젝트
- 종합기획본부
- 경영기획부
- 부흥기획실
- 시나가와·대규모 개발부
- 투자계획부
- 경영기획부
- 정책조사실
- 도호쿠 공사 사무소
- 도쿄 전기시스템 개발공사 사무소
- 도쿄 공사 사무소
- 죠신에츠 공사 사무소
- 수도권 본부
- 요코하마 지사
- 하치오지 지사
- 오미야 지사
- 타카사키 지사
- 미토 지사
- 치바 지사
- JR 센다이 병원
- 도호쿠 본부
- 야마가타 지점
- 후쿠시마 지점
- 모리오카 지사
- 아오모리 지점
- 아키타 지사
- 니가타 지사
- 나가노 지사
- 신칸센 총괄본부
4. 지사·기관[편집]
- 신칸센 총괄본부
- 도쿄 신칸센 차량센터
- 오야마 신칸센 차량센터
- 신칸센 종합 차량센터
- 야마가타 신칸센 차량센터
- 아키타 신칸센 차량센터
- 모리오카 신칸센 차량센터
- 아오모리 파출소
- 니가타 신칸센 차량센터
- 나가노 신칸센 차량센터
- 도쿄 신칸센 운수구
- 센다이 신칸센 운수구
- 모리오카 신칸센 운수구
- 니가타 신칸센 운수구
- 오미야 신칸센 보선기술센터
- 도쿄 레일 오피스
- 우츠노미야 신칸센 보선기술센터
- 코리야마 신칸센 보선기술센터
- 센다이 신칸센 보선기술센터
- 키타카미 신칸센 보선기술센터
- 하치노헤 신칸센 보선기술센터
- 아오모리 파출소
- 타카사키 신칸센 보선기술센터
- 니가타 신칸센 보선기술센터
- 나가오카 파출소
- 나가노 신칸센 보선기술센터
- 수도권 신칸센 전력기술센터
- 도호쿠 신칸센 전력기술센터
- 죠신에츠 신칸센 전력기술센터
- 수도권 신칸센 신호통신기술센터
- 도호쿠 신칸센 신호통신기술센터
- 죠신에츠 신칸센 전력기술센터
- 신칸센 종합지령소
- 도쿄 지사
- 도쿄 종합 차량센터
- 타마치 센터
- 시나가와 파출소
- 아카바네 파출소
- 도쿄 파출소
- 신주쿠 파출소
- 오쿠 차량센터
- 타바타 운전소
- 마츠도 차량센터
- 아비코 파출소
- 우에노 파출소
- 도쿄 전차구
- 타마치 운전구
- 나카노 전차구
- 우에노 운전구
- 타바타 운전소
- 마루노우치 차장구
- 도쿄 차장구
- 나카노 차장구
- 우에노 차장구
- 신주쿠 운수구
- 오사키 운수구
- 이케부쿠로 운수구
- 아야세 운수구
- 아비코 운수구
- 오타 운수구
- 우에노 보선기술센터
- 우에노 파출소
- 신바시 보선기술센터
- 시나가와 보선기술센터
- 신주쿠 보선기술센터
- 카나마치 보선기술센터
- 아비코 보선기술센터
- 도쿄 전차선기술센터
- 도쿄 배전기술센터
- 도쿄 변전기술센터
- 아비코 전력기술센터
- 야마노테 전력공사구
- 도쿄 신호기술센터
- 시나가와 신호기술센터
- 도쿄 통신기술센터
- 도쿄 레일센터
- 도쿄 토목기술센터
- 신주쿠 건축기술센터
- 도쿄 기계기술센터
- 신주쿠 기계기술센터
- 도쿄 내진보강공사구
- 도쿄 지구지도센터
- 신주쿠 지구지도센터
- 우에노 지구지도센터
- 시나가와 지구지도센터
- 마츠도 지구지도센터
- 도쿄 철도소년단 사무국
- 도쿄 종합 지령실
- 도쿄 종합 차량센터
- 요코하마 지사
- 카마쿠라 차량센터
- 나카하라 지소
- 히가시카나가와 파출소
- 하시모토 파출소
- 이소고 파출소
- 코우즈 차량센터
- 오후나 운수구
- 치가사키 운수구
- 코우즈 운수구
- 아타미 운수구
- 카와사키 운수구
- 사가미하라 운수구
- 요코하마 운수구
- 츠루미선 영업소
- 카와사키 보선기술센터
- 무사시미조노쿠치 파출소
- 요코하마 보선기술센터
- 마치다 파출소
- 오후나 보선기술센터
- 요코스카 파출소
- 히라츠카 보선기술센터
- 오다와라 보선기술센터
- 키노미야 파출소
- 요코하마 토목기술센터
- 오다와라 파출소
- 요코하마 전력기술센터
- 츠루미 보전센터
- 요코하마 보전센터
- 오후나 보전센터
- 오다와라 보전센터
- 하시모토 보전센터
- 요코하마 신호통신기술센터
- 카와사키 보전센터
- 요코하마 보전센터
- 오후나 보전센터
- 오다와라 보전센터
- 하시모토 보전센터
- 요코하마 건축기술센터
- 요코하마 기계기술센터
- 카와사키 지구센터
- 요코하마 지구센터
- 오후나 지구센터
- 오다와라 지구센터
- 영업부 이즈하코네 구매센터
- 총무부 종합연수센터
- 하시모토 CTC센터
- 아타미 CTC센터
- 카마쿠라 차량센터
- 오미야 지사
- 오미야 종합 차량센터
- 히가시오미야 센터
- 카와고에 차량센터
- 사이타마 차량센터
- 오야마 차량센터
- 우츠노미야 운전소
- 코가네이 운수구
- 오미야 운수구
- 사이타마 운수구
- 우츠노미야 차장구
- 오미야 차장구
- 사이타마 차장구
- 오미야 보선기술센터
- 와라비 보선기술센터
- 요시카와 파출소
- 오야마 보선기술센터
- 우츠노미야 보선기술센터
- 나스 보선기술센터
- 오미야 전력기술센터
- 우라와 보전센터
- 오미야 보전센터
- 우츠노미야 보전센터
- 나스 보전센터
- 오미야 신칸센 전력기술센터
- 오미야 보전센터
- 오야마 보전센터
- 우츠노미야 보전센터
- 나스 보전센터
- 오미야 신호통신기술센터
- 오미야 보전센터
- 오미야 신칸센 보전센터
- 우츠노미야 보전센터
- 우츠노미야 신칸센 보전센터
- 나스 신칸센 보전센터
- 오미야 토목기술센터
- 우츠노미야 파출소
- 오미야 건축기술센터
- 오미야 기계기술센터
- 오미야 지구센터
- 우라와 지구센터
- 우츠노미야 지구센터
- 우츠노미야 CTC센터
- 오미야 종합 차량센터
- 치바 지사
- 마쿠하리 차량센터
- 키사라즈 파출소
- 치바 파출소
- 카모가와 파출소
- 이치노미야 파출소
- 케이요 차량센터
- 소가 운수구
- 케이요 파출소
- 치바 운수구
- 나라시노 운수구
- 카모가와 운수구
- 키사라즈 운수구
- 사쿠라 운수구
- 쵸시 운수구
- 치바 보선기술센터
- 키사라즈 에리어센터
- 신코이와 보선기술센터
- 츠다누마 파출소
- 니시후나바시 보선기술센터
- 나리타 보선기술센터
- 쵸시 파출소
- 오아미 보선기술센터
- 카츠우라 파출소
- 치바 전력기술센터
- 니시후나바시 보전센터
- 신코이와 보전센터
- 치바 보전센터
- 이치노미야 보전센터
- 키사라즈 보전센터
- 타테야마 보전센터
- 나리타 보전센터
- 쵸시 보전센터
- 치바 신호통신기술센터
- 모바라 보전센터
- 키사라즈 보전센터
- 타테야마 보전센터
- 나리타 보전센터
- 쵸시 보전센터
- 츠다누마 신호기술센터
- 치바 보전센터
- 니시후나바시 보전센터
- 신코이와 보전센터
- 치바 토목기술센터
- 카츠우라 파출소
- 치바 건축기술센터
- 치바 기계기술센터
- 치바 종합 지령실
- 마쿠하리 차량센터
- 하치오지 지사
- 타카사키 지사
- 타카사키 차량센터
- 타카사키 지소
- 카고하라 파출소
- 타카사키 운수구
- 신마에바시 운수구
- 카고하라 운수구
- 타카사키 보선기술센터
- 시부카와 에리어센터
- 쿠마가야 보선기술센터
- 키류 보선기술센터
- 타카사키 전력기술센터
- 쿠마가야 보전센터
- 시부카와 보전센터
- 타카사키 보전센터
- 오케가와 보전센터
- 타카사키 신호통신기술센터
- 누마타 보전센터
- 시부카와 보전센터
- 타카사키 보전센터
- 오케가와 보전센터
- 타카사키 토목기술센터
- 타카사키 건축기술센터
- 타카사키 기계기술센터
- 타카사키 종합 지령실
- 타카사키 차량센터
- 미토 지사
- 나가노 지사
- 나가노 종합 차량센터
- 마츠모토 차량센터
- 코우미선 통괄센터
- 나가노 종합 운수구
- 마츠모토 운수구
- 나가노 보선기술센터
- 마츠모토 보선기술센터
- 카미스와 보선기술센터
- 나가노 전력기술센터
- 마츠모토 보전센터
- 나가노 신호통신기술센터
- 마츠모토 보전센터
- 나가노 토목기술센터
- 마츠모토 파출소
- 나가노 건축기술센터
- 나가노 기계기술센터
- 나가노 종합 지령실
- 니가타 지사
- 센다이 지사
- 코리야마 종합 차량센터
- 코리야마 파출소
- 아이즈와카마츠 파출소
- 센다이 차량센터
- 코고타 운수구
- 신조 운전구
- 아테라자와선 영업소
- 센다이 운수구
- 미야기노 운수구
- 후쿠시마 종합 운수구
- 코리야마 운수구
- 아이즈와카마츠 운수구
- 야마가타 운수구
- 센다이 보선기술센터
- 코리야마 보선기술센터
- 아이즈와카마츠 에리어센터
- 후쿠시마 보선기술센터
- 야마가타 보선기술센터
- 신조 에리어센터
- 코고타 보선기술센터
- 센다이 전력기술센터
- 야마가타 보전센터
- 코리야마 전력기술센터
- 후쿠시마 보전센터
- 센다이 신호통신기술센터
- 야마가타 보전센터
- 요네자와 보전센터
- 신조 보전센터
- 코리야마 신호통신기술센터
- 후쿠시마 보전센터
- 센다이 건축기술센터
- 센다이 기계기술센터
- 센다이 토목기술센터
- 코리야마 토목기술센터
- 센다이 종합 지령실
- 아이즈와카마츠 CTC센터
- 코리야마 CTC센터
- 코고타 CTC센터
- 사가에 CTC센터
- 코리야마 종합 차량센터
- 모리오카 지사
- 모리오카 차량센터
- 아오모리 파출소
- 이치노세키 운수구
- 하치노헤 운수구
- 케센누마 BRT 영업소
- 모리오카 운수구
- 모리오카 보선기술센터
- 카즈노하나와 파출소
- 미야코 파출소
- 키타카미 보선기술센터
- 카마이시 파출소
- 이치노세키 보선기술센터
- 케센누마 파출소
- 아오모리 보선기술센터
- 노헤지 파출소
- 하치노헤 파출소
- 모리오카 전력기술센터
- 아오모리 보전센터
- 하치노헤 보전센터
- 모리오카 보전센터
- 키타카미 보전센터
- 이치노세키 보전센터
- 모리오카 신호통신기술센터
- 아오모리 보전센터
- 하치노헤 보전센터
- 모리오카 보전센터
- 키타카미 보전센터
- 이치노세키 보전센터
- 모리오카 토목기술센터
- 아오모리 파출소
- 미야코 파출소
- 이치노세키 파출소
- 모리오카 기계기술센터
- 아오모리 파출소
- 모리오카 건축기술센터
- 아오모리 파출소
- 모리오카 종합 지령실
- 이치노세키 CTC센터
- 모리오카 차량센터
- 아키타 지사
- 아키타 종합 차량센터
- 미나미아키타 센터
- 아키타 신칸센 차량센터
- 츠가루 운수구
- 히가시노시로 운수구
- 아키타 운수구
- 요코테 운수구
- 아키타 보선기술센터
- 오마가리 보선기술센터
- 요코테 에리어센터
- 히가시노시로 보선기술센터
- 오다테 파출소
- 우고혼죠 보선기술센터
- 히로사키 보선기술센터
- 아키타 전력기술센터
- 히로사키 전력보전센터
- 아키타 신호통신기술센터
- 히로사키 신호보전센터
- 아키타 토목기술센터
- 히로사키 파출소
- 아키타 건축기술센터
- 아키타 기계기술센터
- 아키타 종합 지령실
- 아키타 종합 차량센터
5. 경영진[편집]
- 이사
- 이사회 회장 : 토미타 테츠로 (冨田哲郎)
- 대표이사 사장 : 후카사와 유지 (深澤祐二)
- 대표이사 부사장 : 키세 요이치 (喜㔟陽一)
- 사장보좌
- 사업창조본부장
- 시나가와 개발 총괄
- 인재전락부 총괄
- 지방창생 총괄
- 대표이사 부사장 : 이세 카츠미 (伊勢勝巳)
- 사장보좌
- 기술 이노베이션 추진본부장
- 대표이사 부사장 : 이치카와 토타로 (市川東太郎)
- 사장보좌
- 철도사업본부장
- 안전관리 총괄
- 상무이사 : 사카이 키와무 (坂井究)
- 종합기획본부장
- 철도사업본부 서비스품질개혁부 총괄
- 상무이사 : 오우치 아츠시 (大内敦)
- 기술 이노베이션 추진본부 부본부장
- 철도사업본부 전기 네트워크부 총괄
- 에너지전략부 총괄
- 상무이사 : 이토 아츠코 (伊藤敦子)
- 감사부 총괄
- 광고부 총괄
- 재무부 총괄
- 총무·법무전략부 총괄
- 이사 : 이토 모토시게 (伊藤元重)
- 이사 : 아마노 레이코 (天野玲子)
- 이사 : 카와모토 히로코 (河本宏子)
- 집행임원
- 상무 집행임원 : 쿠마모토 요시히로 (熊本義寛)
- 국제사업본부 부본부장
- 인도 고속철도 총괄
- 상무 집행임원 : 아사미 이쿠쥬 (淺見郁樹)
- 인도 고속철도 총괄
- 시나가와·대부흥 개발 총괄
- 상무 집행임원 : 사이묘 히토시 (最明仁)
- 국제사업본부장
- 상무 집행임원 : 이마이 마사토 (今井政人)
- 철도사업본부 시나노가와 발전소 업무개선추진부 총괄
- 건설공사부 총괄
- 대규모 개발공사 총괄
- 상무 집행임원 : 네모토 히데키 (根本英紀)
- MaaS・Suica추진본부장
- 상무 집행임원 : 후카가와 미츠히로 (深谷光浩)
- 도쿄 지사장
- 상무 집행임원 : 오모테 테루유키 (表輝幸)
- 사업창조본부 부본부장
- 상무 집행임원 : 모모세 타카시 (百瀬孝)
- 도쿄지사 도쿄역 역장
- 상무 집행임원 : 스즈키 히토시 (鈴木均)
- 철도사업본부 운수차량부 총괄
- 상무 집행임원 : 나카니시 마사아키 (中西雅明)
- 철도사업본부 시설부 총괄
- 상무 집행임원 : 타카하시 히로유키 (髙橋弘行)
- 철도사업본부 영업부 총괄
- 관광 총괄
- 올림픽 · 패럴림픽 총괄
- 상무 집행임원 : 이케다 히로히코 (池田裕彦)
- 신칸센총괄본부장
- 철도사업본부 부본부장
- 집행임원 : 타카하시 타케시 (髙橋武)
- 종합기획본부 시나가와·대규모 개발부장
- 집행임원 : 타카오카 타카시 (高岡崇)
- 종합기획본부 경영기획부장
- 집행임원 : 우라카베 토시미츠 (浦壁俊光)
- 기술 이노베이션 추진본부 총괄
- 집행임원 : 토쿠나가 유이치로 (得永諭一郎)
- MaaS・Suica추진본부 부장
- 집행임원 : 미야케 슌조 (三宅俊造)
- 국제사업본부 부장
- 집행임원 : 츠요시 타케시 (津吉毅)
- 국제사업본부 부장
- 집행임원 : 미타니 쿠니아키 (美谷邦章)
- 국제사업본부 부장
- 집행임원 : 오모리 켄시 (大森健史)
- 철도사언본부 안전기획부장
- 집행임원 : 미야타 히사츠구 (宮田久嗣)
- 철도사업본부 영업부장
- 집행임원 : 야노 세이치 (矢野精一)
- 철도사업본부 운수차량부장
- 집행임원 : 타마가와 타케히로 (玉川岳洋)
- 철도사업본부 설비부장
- 집행임원 : 카토 오사무 (加藤修)
- 철도사업본부 전기네트워크부장
- 집행임원 : 오야마 히로시 (小山宏)
- 철도사업본부 시나노가와 발전소 업무개선추진부장
- 집행임원 : 미와 미에 (三輪美恵)
- 사업창조본부 부장
- 집행임원 : 오오니시 히데마로 (大西秀麿)
- 재무부장
- 집행임원 : 아마미야 신고 (雨宮愼吾)
- 인재전락부장
- 집행임원 : 사이토 토시키 (齋藤俊樹)
- 인재전락부 업무혁신프로젝트 총괄
- 종합연수센터 소장
- 집행임원 : 키무라 노시오 (木村法雄)
- 총무·법무전략부장
- 집행임원 : 노자와 신이치로 (野澤伸一郎)
- 구조기술센터 소장
- 집행임원 : 테루이 히데유키 (照井英之)
- 요코하마 지사장
- 집행임원 : 우치다 히데시 (内田英志)
- 하치오지 지사장
- 집행임원 : 오오니시 세이지 (大西精治)
- 오미야 지사장
- 집행임원 : 미나미자와 치하루 (南沢千春)
- 타카사키 지사장
- 집행임원 : 오가와 이치로 (小川一路)
- 미토 지사장
- 집행임원 : 나카가와 하루미 (中川晴美)
- 치바 지사장
- 집행임원 : 미츠바야시 히로유키 (三林宏幸)
- 센다이 지사장
- 집행임원 : 쿠보 키미토 (久保公人)
- 모리오카 지사장
- 집행임원 : 키무라 히데아키 (木村英明)
- 아키타 지사장
- 집행임원 : 오가와 하루히코 (小川治彦)
- 니가타 지사장
- 집행임원 : 마츠하시 켄이치 (松橋賢一)
- 나가노 지사장
- 집행임원 : 타니구치 슌이치 (谷口俊一)
- 도쿄 공사 사무소장
- 집행임원 : 노모토 코우 (野本浩)
- 도쿄 전기시스템 개발공사 사무소 소장
- 상무 집행임원 : 쿠마모토 요시히로 (熊本義寛)
- 감사
6. 서비스[편집]
교통카드로는 Suica(스이카)와 오후나토선 전용 IC카드인 Odeca(오데카)[18] 를 발행하고 있으며, 우리의 티머니와 같이 선불, 기명식, 정기권, 신용카드 버전(뷰 스이카), 휴대폰 내장(오사이후케이타이 및 Apple Pay)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다른 회사와 달리 유독 신형 차량을 굉장히 많이 뽑는 회사이다. 워낙 도쿄를 중심으로 많은 수익을 얻다보니, 다른 JR그룹사에 비해 차량의 수명이 짧은 것이 특징이다.[20] 게다가 외부 차량업체뿐만 아니라 JR 동일본 그룹 내에 있는 J-TREC[21] 이라는 차량제조업체에서 차량을 발주하여 뽑아낸다. 반면 밀려난 구형 차량들은 비수도권 지역에선 많이 보인다. 하지만 차량의 교체주기는 빠른 편. 도호쿠 지역도 E721계 전동차를 꾸준히 도입하고 있으며 2014년도 부터
자체 철도예약 서비스인 Ekinet(えきねっと)을 운영하고 있는데, 자사 운영 노선을 포함한 전국의 모든 신칸센, 재래선 예약이 가능하다. 다만 Ekinet을 통해 예약한 표는 JR 구역이 운영하는 미도리노마도구치에서만 받을 수 있으며, 자사 운영 신칸센을 제외한 구간은 할인적용이 되지 않는다.[22]
위 때문인지 도쿄메트로와 함께 2020 도쿄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 선정되기도 했다.
주요한 역에는 신칸센, 특급 등의 자동 발매기가 설치되어있는데, 이 발매기중 해외카드도 사용 가능한 발매기가 있다. 따라서 일본국외발행 신용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지만 자국 통화 결제(DCC)방식이라 결제시 주의를 요한다. 다행히도 이는 선택이라 결제수단을 JPY로 할 수 있다. 만약 무심코 JPY 이외의 통화를 선택하면 수수료가 두번이나 빠져나가니 주의.
자동발매기에서는 체크카드는 사용이 아예 되지 않으며 일부 신용카드만[23] 가능하다.
철도 투신자살을 방지하기 위해 생명의 전화를 운영중이다.[24][25]
7. 특징[편집]
7.1. 7천만 명을 커버하는 JR[편집]
일단 전체 국가인구의 30%를 초과하는 도쿄 광역권, 7대 광역권 중 하나인 센다이, 니가타 도시권을 모두 책임지는 거대 운송구역을 총괄하고 있다. 도호쿠부터 간토, 신에츠, 심지어는 나고야 통근권에 해당하는 시즈오카현(의 일부 지역)까지 뻗어있다.[26] 이 지역의 면적은 1300만 헥타르로 남한 면적의 1.3배이고, 인구는 7천만 명으로 한반도 전역의 인구보다 대략 8% 적은 정도이다. 보유 노선 길이부터가 타의 주종을 불허하며[27] 극한의 인구밀도를 자랑하는 수도권에 워낙에 넉넉한 수요가 있는지라 사철과의 경쟁이 그리 첨예하지도 않다.[28][29]
이렇다보니 벌어들이는 돈도 장난이 아니다. 신칸센에 올인하는 JR 도카이, 기껏 돈이나 모아놨더니 지방 벽지 노선에 쏟아붓는 JR 서일본, 이단아가 되어 관광상품으로 겨우 살아난 JR 큐슈, 신칸센도 없고 수익이 나올 곳도 없는 JR 시코쿠, 신칸센은 가지고 있지만 파산 직전인 JR 홋카이도 등 타 국철 출신 회사들을 압도적으로 이기는 규모를 자랑한다.
자산이나 매출액은 일본 내 철도회사 중 단연 톱이며 비교를 불허한다. 바로 뒤에 따라오는 JR 도카이와 비교해도 자산이 2조엔 가량, 매출은 1조 엔 가량 차이나는 수준. 심지어 돈이 넘쳐 JR 홋카이도가 갚아야 할 홋카이도 신칸센 건설 부채까지 대신 갚아주고 그쪽으로 직원 파견등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다.[30]
다만 순이익으로 가면 이야기가 좀 달라지는데 일본 최고의 수요를 자랑하는 도카이도 신칸센이라는 든든한 보험이 있는 JR 도카이[31] 와는 다르게 여기는 신칸센조차도 공기수송을 하는 등 미묘하게 적자가 나는 구간도 좀 많은 편. 그렇다 보니 순이익 순위는 JR 도카이와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2014년 결산에 따르면 당기순이익은 도카이가 500억 엔 가량 우세하다. 도카이도 신칸센의 힘
한편, 수도권에서는 대형 사철 및 준대형인 신케이세이 전철, 일부 제3섹터 중소 사철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도쿄↔츠쿠바 구간에서는 간선인 조반선이 광역급행철도이자 제3섹터인 츠쿠바 익스프레스에게 밀리고 있고[32][33] , 도쿄↔나리타 공항에는 공항특급인 나리타 익스프레스가 케이세이 전철의 특급 스카이 라이너에게 맥을 못 춘다(…)[34] . 미우라 반도 일대도 요코스카선이 케이큐 본선 계열에 밀린다.
돈이 많은 덕인지 직원 대접도 꽤 좋고 복지에서도 일본회사 최상위권을 달리고 있다.[35] 매년 '입사하고 싶은 기업 순위'에서 상위권을 다툰다. 이와 반대로 JR 서일본은 초년생이라면 되도록 입사하지 말아야 할 이른바 블랙기업으로 악명 높은 회사다(...).
그리고 유통사업에서의 큰손이기도 하다. 웬만한 터미널역의 공간을 활용해 쇼핑몰을 짓고 JR 동일본의 쇼핑몰 개발 자회사에서 직접 운영하는데, 대표적인 브랜드로 LUMINE, Dila, Ecute, S-PAL, atre1 등이 있다. JR에서 운영하여 Suica 결제 및 포인트 적립이 기본적으로 가능하다. 하지만 신주쿠역에서는 역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잘 장사하고 있던 임차인을 퇴거통보로 쫓아내려고 했다가 오히려 점주, 단골손님들과 시민들의 거센 항의와 법적 대응으로 인해 불발되었으며 이 사건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도 거론되었을 정도의 이슈가 되었다.[36] 또한 호텔사업도 하는데 옛 도쿄역사 안에 있는 도쿄 스테이션 호텔은 JR 동일본이 운영하고 있다.
이렇게 돈이 많아서인지, JR 동일본은 자기 회사 노선들에게 전용으로 전기를 공급하는 화력 발전소를 가지고 있다.
이 사진이 바로 JR 동일본 소유의 카와사키 발전소의 전경이다.
또한 시나노가와 발전소라는 수력 발전소도 있다.[37] JR 발전소 2곳만으로 JR 동일본의 대부분의 전력을 자력으로 해결하다가 시나노가와 발전소는 수력 이용권 문제로 발전을 중지하여[38] 그 부족분을 도쿄전력으로부터 사오다가 2010년 영업운전을 재개하였다. 오히려 2011년에는 도호쿠 대지진으로 발전량이 부족한 도쿄전력을 위해 발전량을 늘려서 공급해주고 있다. 도호쿠 대지진 관련 JR측의 포스터에서도 발전량을 대폭 늘려 공급한다는 내용도 있다. JR 동일본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의 전력난에도 불구하고, 화력 발전소 덕분에 재빨리 전력 공급 정상화를 시켰다. 또, 아키타 시모하마 풍력 발전소가 가동 중이다. 위치는 우에츠 본선 시모하마역 ~ 미치카와역 사이에 있다. 재생에너지를 도입하는 철도회사
그리고 갈라유자와역 앞에 있는 갈라유자와 스키장을 직영으로 운영하기도 하는[39] 등 JR 동일본은 철도와 교통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업, 유통업, 기타 철도 관련 사업등을 추진하는 대기업집단으로서 활동을 하고 있다.[40] AI을 활용하여 기상청과 같이 토네이도 진로를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한다.#
“TRAIN”ing이라고 해서, 열차 내부에서 짬짬이 시간을 활용해 운동할 수 있는 가이드 동영상과 이를 관리하는 앱도 만들었다.
7.2. 초고속 구형 차량 교체[편집]
풍족한 재원으로 빠른 차량 교체를 하고 있다. 야마노테선의 경우 주력이었던 205계가 E231계로 전부 바뀌는 데 2~3년도 채 안 걸렸고, E233계 전동차가 나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츄오 쾌속선을 달리던 오렌지색 201계를 전멸시켰다. 물론, 마지막 제조분에 속하는 H4, H7의 2개편성이 끈질기게 버텨준 덕에 1년 안에 끝날 수 있었던 차량교체 완료가 4년[41] 이나 미뤄진 것이 특이할 정도다. 케이힌토호쿠선의 사정도 마찬가지이다. 기존에 운행 중인 209계를 870억 엔을 투입해 E233계 830량으로 교체하였다. 지금 그 209계는 도쿄에서 쫓겨나 반으로 쪼개져서 반은 보소반도에, 반은 나가노에 갔다(...) 사실 초기 투자비를 꾸준히 감당할만큼 여유가 있다면 일본의 다른 철도회사들처럼 전동차를 20~30년씩 우려쓰는 것보다 그냥 조기에 대차시키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결국 이득이다. 오래된 전동차들의 전기 효율이 최신형 전동차들보다 상당히 뒤떨어지기 때문. 처음에는 돈이 더 들지만 결국 장기간 운영하다보면 전기요금으로 상쇄되고 오히려 비용이 감소한다.
이와 같은 빠른 차량의 교체는 209계의 시험차량인 901계를 제작할때부터 정해진 회사의 방침이었다. 즉, 빠른 기술발전에 맞추기 위해 수명을 반으로 줄이는 동시에 제조단가와 수리단가를 절반으로 낮추고 전력소비를 절반으로 할 것. 그러나 폐차 후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설계한다.는 회사 방침[42] 에 맞춰 주력 노선의 국철형 차량이 10년 안에 209계 이후의 차량으로 90% 이상이 대체되는 성과를 얻어냈다.[43] 위에서 언급한 케이힌토호쿠선의 유례 없는 차량 교체도 이러한 회사 방침의 연장선상인 것.
이런 방침이 적용된 JR 동일본의 차량들을 철도 동호인들은 후지필름의 일회용 카메라인 우츠룬데스(写ルンです)에 빗대어 하시룬데스(走ルンです)라 부르며 깐다. 사실 짧게 쓰고 버리려 만든 물건이지만 사실은 재활용을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는 것도 일회용 카메라랑 비슷하다(...).
이러한 설계사상은 E231계 전동차까지 이어져왔으나 JR 후쿠치야마선 탈선사고를 계기로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 도입비를 마냥 싸게 후려치고 경량화에만 지나치게 치중한 나머지 209계 전동차의 내구성, 차체 강성은 상당히 약한데[44]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E233계 전동차부터는 도입비와 중량이 조금 올라가는 한이 있어도 기본적인 차체 강성은 만족하도록 만드는 방향으로 변화가 진행되어 현재의 E235계 전동차까지 이어져온다.
다만 도쿄를 중심으로 하는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은 차량 교체주기가 그렇게 빠르다고는 보기 힘들다. 니가타 지역만 해도 등장한지 40년이 넘어가는 115계 전동차가 주력이었다가 2010년대 이후에야 신형 E129계 전동차가 투입되기 시작하는 추세이며, 치바현의 보소지구 쪽으로는 아예 밀려나간 209계 전동차를 개조해서 재투입하고 있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하치노헤선이나 고노선등 도호쿠 지역은 무려 키하 40계 동차를 개조하여 쓰고 있다. 하지만 돈많은 이미지랑은 많이 다르고 또한 키하 40계의 연식이 상당히 오래되어서 2019년까지 모두 폐차하겠다고 밝혔으며 하치노헤선은 2021년에 신형 디젤동차로 모두 대차되었다.
수도권 지역도 JR 차보다 국철 차를 더 오래 굴리는 경우도 많다. 민영화 후 제작된 253계 전동차, 209계 전동차는 버리는데 국철시대에 제작된 211계 전동차, 115계 전동차, 185계 전동차, 205계 전동차들은 잘만 쓴다. 심지어 211계는 그 짠돌이 JR 서일본도 2000년대 초에 버렸고, JR 도카이도 2021년 초에 신차 315계 전동차로 교체했는데, 여기는 아직도 츄오 본선 타카오역 이서 구간 등에서 주력으로 굴리고 있다. 205계도 여러가지 개조를 통해 수도권 각지와 센세키선[45] 에서 굴리고 있으며, 185계는 오도리코로 계속 굴리다가 2021년이 되어서야 E257계 전동차에게 자리를 내주고 정규운용에서 이탈하였다.
단, 2021년 이후 차량 도입 방침이 개정되어 신차 투입을 최대한 자제하고, 타 노선 전속 개조는 물론 JR 서일본이 하는 것처럼 연명 공사까지 실시한다고 한다.
8. 도호쿠 대지진의 여파[편집]
2011년 3월 11일 14시경에 발생한 리히터 규모 9.1의 도호쿠 대지진이 일어나자마자 바로 JR 동일본 관내의 신칸센을 포함한 거의 모든 노선의 운행이 중지되었다. 다행히 지진으로 인한 신칸센 탈선이나 사망사고는 없었다.
쓰나미로 인해 열차가 통째로 물에 빨려들어가는 사고도 보도되었다[47] .
일부 해안가 노선은 지진 이후의 복구 계획에 맞춰 선로를 내륙으로 이설할 계획까지 있는지라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 그래도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를 지나는 덕에 완전 복구가 되긴 할 지 의심스러운 조반선에는 당해내질 못할 듯. 그러나, 지진으로 인해 매우 큰 타격을 입었던 케센누마선과 오후나토선은 JR 동일본이 일부 구간을 복구하지 않고, 그 구간에 BRT를 투입하였다. 기존 노반에 BRT 전용 도로를 깔아 운행하고 있다.
뜬금없이 후쿠시마 원전 근처 반에츠사이선에 719계 전동차를 개조한 관광열차를 운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기사 이름은 후루티아(フルーティア)[48] 로 후쿠시마 산 과일로 만든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한다고 한다. 관광열차 컨셉으로 주로 주말에 운영한다고. 이는 도호쿠 대지진으로 침체된 후쿠시마현 지자체 관광 사업들과 연계한 대형 관광 캠페인 '후쿠시마
수도직하지진 대비에 들어간다고 한다. #
8.1. 관련 문서[편집]
9. 관련 영상[편집]
(처음 자막)국철
사람을, 마을을 사랑하는 철도가 곧 태어납니다.
4월 1일 각자의 마을에(JR 동일본 마크 위의 자막과 동일)
(JR마크 양 옆의 자막)당신의 마을에게(오른쪽) 사랑받고 싶다.
JR 동일본(히가시니혼)~!(...)
(나레이션, 자막)앞으로 5일.
일본국유철도 분할 민영화, 즉 JR 동일본 출범 당시의 CM.(처음 자막)국철
고토 쿠미코(소녀) : JR 동일본이 드디어 내일 태어납니다.
(JR마크 양 옆의 자막)당신의 마을에게(오른쪽) 사랑받고 싶다.
내일, '각자의 마을에'(따옴표 뒤는 나레이션과 동일)
JR 동일본(히가시니혼)~!
고토 쿠미코 : 내일부터, 잘 부탁드립니다.
보면 알겠지만 7일 전부터 바뀌기 전날까지 광고를 날짜에 따라 바꿔가며(!!) 방영했다.
JR 동일본 20주년 기념 광고. 음악은 케츠메이시의 트레인이라는 곡이다.
JR 동일본을 대표하는 발차 멜로디 'Water Crown'. JR 동일본 관할지역 표준 멜로디이다. 때문에 가장 많이 쓰이는 발차멜로디이기도 하다. 관할지역의 최남단역인 이토역#부터 니가타역#, 아오모리역#에 이를 정도로 방대하게 쓰인다. 차량 내장 멜로디도 이 것과 Gota del Vient 두 종류 밖에 없을 정도이며[51] , 공식 CM인 'BE CREATIVE'에 나오는 BGM도 Water Crown을 사용했을 정도로 회사에서 밀어주는 멜로디이니 말 다한 셈. 바리에이션도 30가지 이상이다. 사운드 디자인 아웃소싱업체인 토요 미디어웍스가 제작하였다.
9.1. 사가 : 明け行く空に[편집]
'밝아 가는 하늘에'라는 뜻의 제목의 사가로, 사회인야구 응원시에도 쓰인다.
10. 노선[편집]
[52]
10.1. 신칸센 노선[편집]
※ 도카이도 신칸센 도쿄역 - 아타미역 구간은 재래선상 JR 동일본 관할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JR 도카이 관할한다.
※ 호쿠리쿠 신칸센의 경우, 죠에츠묘코역부터 카나자와역 구간은 JR 서일본 소속이지만, 동일본 승무원은 나가노역까지만 승무한다.
※ 홋카이도 신칸센 신아오모리역 - 오쿠츠가루이마베츠역 구간은 병행하는 재래선상 아오모리역 - 츠가루후타마타역 구간이 JR 동일본 관할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JR 홋카이도가 관할한다.
10.2. 재래선 노선[편집]
10.2.1. 간선 노선[편집]
10.2.2. 지방교통선 노선[편집]
10.3. 폐지 노선[편집]
10.4. 버스 노선[편집]
구 국철 버스 시절에 운행하던 노선은 전부 자회사(JR 버스 간토, JR 버스 도호쿠)로 이관시켰으며, 동일본 대지진으로 폐선된 2개 구간에 대한 BRT를 새로 허가받아 운행하고 있다. 이하구간에 대한 차량구매및 승무원 등 운행 관리 등은 JR 동일본 모리오카 지사/센다이 지사가 각 담당하나, 차량 운용 및 정비는 지역버스사업자인 '미야코 버스' (츠야 영업소, 케센누마 영업소, 사누마 영업소)와 '이와테현 교통' (오후나토 영업소)에 위탁하여 운용중이다. 두 노선은 서로 차량을 공유한다.
10.5. 역번호/쓰리 레터 코드[편집]
도쿄 근교 전차특정구간에 역번호를 도입한다고 한다. 일본어 PDF 또한 역명판에 중국어/한국어 지원도 한다고. 또 정말로 뜬금없이(...) 오이토선에도 도입한다. 단 오이토선에는 노선 기호는 붙이지 않으며, 미나미오타리역이 9, 마츠모토역이 42으로 부여받는다.[56]
주요역에는 알파벳 3자로 된 이니셜이 붙는데 보통 쓰리 레터 코드(スリーレターコード)라고 일컬어진다. 목록은 다음과 같다.
11. 운임 제도[편집]
JR그룹/운임요금제도 문서를 참고
12. 대표적인 역들[편집]
JR 동일본 관할 역은 총 1734개이며, 그중 유동인구가 많은 역은 다음과 같다. 도쿄 23구 소재의 역은 굵은 글씨로 표시.
- 도쿄역
- 신주쿠역
- 시부야역
- 이케부쿠로역
- 우에노역
- 시나가와역
- 신바시역
- 아키하바라역
- 키타센쥬역
- 타카다노바바역
- 오사키역
- 유라쿠쵸역
- 요코하마역
- 치바역
- 하치오지역
- 타치카와역
- 카와사키역
- 오후나역
- 미토역
- 카시와역
- 마츠도역
- 센다이역
- 오미야역
- 우츠노미야역
- 나가노역
- 코후역
- 니가타역
- 아오모리역
- 타카사키역
- 후쿠시마역
- 코리야마역
- 아키타역
- 야마가타역
- 모리오카역